“매일 건강을 위해 하는 마사지의 경우 아로마 오일이나 바디로션을 가슴에 바른 후 가슴 크게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하며 풀어준다. 이와 더불어 림프가 크게 분포된 겨드랑이, 어깨, 목 등도 같이 지긋이 눌러 자극해주면 좋다.”
“마사지를 전공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주무르면 근육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능을 충분하게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3분씩, 하루에 3~1회 정도면 적당하다.”
“많은 분이 얼굴 리프팅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경락미용장비, 몸풀기, 경락마사지, 림프마사지 등 며칠전 유행하는 얼굴 리프팅 방법도 다체로운 가지입니다. 병원 시술이나 시술을 통한 방법은 왠지 무서워서 피부관리실을 찾았는데 오히려 얼굴이 더 처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다. 한쪽 다리에 30초씩 총 9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좋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잠시 뒤쪽을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오른쪽 종아리를 간편히 얹는다. 그대로 오른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발목을 돌린다.
“아기 마사지는 무난한 스킨십을 통해 유아의 다체로운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향상시키고,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유아의 피부를 보드랍게 자극하면 유아는 엄마의 냄새와 표정, 말소리를 들으며 편안함을 느끼고 접촉을 통해 만족감과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타이마사지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작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시술 후 신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이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대부분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떨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심장 내 장치를 부착한 지금세대는 전기 자극이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마사지는 적극적인 신체 접촉 방법으로서 건강수명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가 부드럽고 규칙적인 압력으로 하는 마사지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고, 거기서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육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줄이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도 되찾게 한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경우, 팅팅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얼굴 경락마사지는 얼굴에서 더 큰 곳이나, 좀 튀어나온 부위를 세게 눌러서 대칭을 맞추는 원리라고 합니다. 관리사의 설명을 들으면 경혈을 풀고, 긴장된 근육을 푸는 원리 설명을 합니다. 실제 제가 받아보니 얼굴을 너무 세게 눌러서 골격이 강하게 눌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슴 마사지는 유방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나은 방법이다. 실제 유방암 병자의 80%가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가슴 마사지의 효능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가슴 마사지의 기발한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마사지의 효능은 다체로운 실험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적지 않다. 마사지는 어떤 식으로 건강 효능을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생성점을 자극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불어나면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이다.”
성인이 느끼는 강도와 유아가 느끼는 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드럽게 힘을 빼고 천천히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기간은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기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잠시 뒤쪽을 잡는다. 아래쪽 무릎에 아래쪽 종아리를 간단하게 얹는다. 그대로 아래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