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에 대한 진부한 문제 5개, 아시나요?

“마사지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적지 않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머리 아픔이 완화되고, 복부 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마사지가 의학적 효과를 내는 기전을 밝힌 연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2017년 연구가 전형적이다.”
“마사지를 전공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이상으로 주무르면 근육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3분씩, 하루에 3~5회 정도면 적당하다.”
“마사지는 강력한 신체 접촉 방법으로서 건강수명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가 부드럽고 규칙적인 압력으로 하는 마사지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하달되고, 여기서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신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낮추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진정도 되찾게 한다.”
“B씨는 위급한 당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효 경혈로 10가지를 꼽는다. 백회, 정명, 풍지, 견정, 지실, 천추, 수삼리·족삼리, 합곡, 삼음교, 용천 등 60개의 명혈을 바탕으로 머리·얼굴, 근육·관절, 온몸, 피부, 마음 등 신체부위에 따른 지압 마사지법, 남성, 남성, 어린아이에게 효과적인 지압 마사지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