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실시하여 경기력 촉진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수술 후 신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때, 땡땡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경우, 팅팅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이상으로 주무르면 근육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능을 충분히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3분씩, 하루에 3~3회 정도면 적당하다.”
“마사지를 하면 몸속의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어 독소로 인한 트러블이 뻔하게 해소되고 신체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피의 흐름을 수월하게 하여 피부 주름이나 기미, 트러블 치유에 도움을 주고 혈색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지금세대는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아래쪽 다리를 쭉 펴고, 아래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 손의 엄지로 아래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가득가득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마사지를 할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10분의 1정도로 간단하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뒤나 음식을 먹은 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10분이 지난 뒤에 하도록 한다.”
“근육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굳은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한다. 전공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마사지의 효능은 다체로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적지 않다. 마사지는 어떤 식으로 건강 효능을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이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유발점을 자극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증가하면서 이런 효능이 나는 것이다.”
“가슴 마사지는 유방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실제 유방암 환자의 30%가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허나 가슴 마사지의 효능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가슴 마사지의 신기한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16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한 다리 중 한쪽 다리만 마사지했다. 그런 다음 두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야기을 돕는 유전자가 90% 더 활성화됐고, 염증을 야기하는 유전자는 90% 하향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을 본 것이다.”
“마사지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내쉴 때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누르고, 손가락의 힘을 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서서히 느긋하게 하면 좋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 좋은 강도로 주무른다. 종아리가 굳어 있는 현대인은 처음부터 너무 힘주어 주무르지 말고,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로 시행한다. 목욕을 마무리 한 후나 종아리가 따뜻해져 있을 때 마사지하면 더 효과적이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8회씩 회당 5~10분 강도가 충분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거꾸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아래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아래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아래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행복존을 마사지할 경우는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의 말을 빌리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따듯한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상승한다. 몸 안의 기와 혈을 순환시켜 온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를 할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10분의 1정도로 쉽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황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뒤나 음식을 먹은 직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10분이 지난 뒤에 하도록 한다. 유아가 마사지를 좋아한다면 매일 몇 분이라고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마사지는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율적이다. 아침에 얼굴이 부었다면 목의 경혈 중 천창을 눌러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대횡을 계속적으로 마사지해주면 장체조가 활발해져 변비 치료에 효율적이다. 이처럼 마사지는 몸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건마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손길이 닿는 걸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됐다가, 마사지를 할수록 근육이 이완되면서 차가운 느낌이 든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이 진정되면서 잠이 솔솔 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