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사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2회 정도만 사용되는 게 충분하다. 사용 기간은 2회에 2~5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넉넉한 기간차를 두는 게 좋다. 건마 마사지를 할 경우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30분의 1정도로 간단히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직후나 음식을 먹은 뒤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30분이 지난 직후에 하도록 한다.
근육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끼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뻣뻣해진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많아진다. 전공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원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도와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같지 않은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이곳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이 강화돼서 부부 만족도가 높아지고 온몸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때, 땡땡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인지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마사지가 최소한 시점은 보통 생후 4개월 정도입니다. 이럴 때부터 무겁지 않은 마사지를 실시하게 되면 아이의 발달발달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황를 잘 살펴서 피곤하지 않은 기간에, 안정감을 느껴지는 상황에서 해야 합니다.

마사지 제품은 부작용이 대부분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저조해진 병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가슴 마사지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나은 방식이다. 실제로 유방암 병자의 30%가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가슴 마사지의 효과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체내 독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가슴 마사지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마사지(Massage)는 그리스어의 ‘마시(비비다)’, 라틴어의 ‘손’, 아라비아어의 ‘마스(누르다)’, 히브리어의 ‘손대다’를 어원으로 한다. 즉 마사지는 현대인의 손(경우에 따라서는 발) 또는 특수한 기구를 사용해 반복적인 기술이나 방법으로 피부를 쓰다듬고, 누르고, 주무르는 등의 힘을 가해서 질환의 치료나 피로 해소를 돕고, 미용 마사지는 피부의 불규칙한 형태을 좋게 변화시켜 외관상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마사지를 하면 체내의 노폐물이 가볍게 배출되어 독소로 인한 트러블이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신체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혈액의 흐름을 수월하게 하여 피부 주름이나 기미, 트러블 치료에 도움을 주고 혈색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