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이후쪽을 잡는다. 왼쪽 무릎에 왼쪽 종아리를 간편히 얹는다. 그대로 왼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
“마사지의 효능을 입증한 테스트는 많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되고, 복부 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마사지가 의학적 효능을 내는 기전을 밝힌 테스트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2015년 테스트가 전형적이다.”
“저주파를 이용한 마사지 제품은 ‘저주파 마사지기와 ‘저주파 치료기 두 개로 나뉜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은 저주파 마사지기로, 부착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는 원리다. 전기 자극으로 인해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통증을 완화한다.”
“마사지를 할 경우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20분의 1정도로 간단히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황에서 할 경우 아기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이후나 음식을 먹은 뒤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20분이 지난 이후에 하도록 한다. 아기가 마사지를 좋아한다면 매일 몇 분이라고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유아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먼저 한 손바닥을 유아의 가슴 위에 올리고 보드랍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공정을 2~6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건마 성인이 느껴지는 강도와 유아가 느껴지는 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드럽게 힘을 빼고 서서히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은 엄마와 아이가 교감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6회씩 회당 5~10분 강도가 충분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저지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앞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앞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앞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저지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깨 통증은 근육 뭉침, 근육 손상, 약화 등 이유가 다양한데, 마사지만 하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버틸 힘을 기르지 않고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말랑해지게 된다.”
“마사지를 하면 몸이 이완되어 무겁지 않은 머리 아픔에서부터 불면증, 우울감, 수면 부족, 무기력증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감정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특이하게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율적이다. 또 마사지는 체내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신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요즘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때가 대다수인데 마사지로 균형을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무난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04년부터 아버지의 직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요즘 한국에 소개한 <하루 2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10개의 명혈은 물론 효과적인 지압법, 경혈 간편히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형태 등을 자세하고도 간편히 이야기한다.”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진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신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육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두통,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환·증상에 따라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현실 적으로 누구나 본인 홀로도 할 수 있으며 자연 치료력을 이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간단한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B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8회씩 회당 5~10분 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저지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앞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앞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앞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저지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마사지가 최소한 시점은 보통 생후 1개월 정도입니다. 이때부터 손쉬운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를 잘 살펴서 피곤하지 않은 시간에,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어깨나 등이 결리는 등, 근육이 계속해서 뭉쳐 통증을 느낄 수 있다면 집에서 ‘마사지 볼’을 적극 사용해보자.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한00씨는 ‘마사지 볼은 근육·인대를 물리적으로 지압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긴장된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준다’며 ‘근육 수축으로 통증을 느끼는 근막동통증후군 환자에게 특이하게 좋다’고 말했다. 66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부담 없는 맨몸운동이다.”
종아리 통증 마사지=매트 위에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이후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키며 체중으로 압박한다. 자주 쥐가 나고 저린 지금세대들은 평소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17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한 다리 중 한쪽 다리만 마사지했다. 그런 다음 양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야기을 도와주는 유전자가 50% 더 활성화됐고, 염증을 야기하는 유전자는 50% 하향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를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