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우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같지 않은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아이의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튼튼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율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식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근래에 인기를 얻고 있다.”
근래에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지금세대들은 이와 같은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마사지로 균형을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몸을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유방암을 자가 검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매달 생리가 끝나고 2~10일 뒤에 하는 것이 좋다. 거울 아래에서 유방의 모양, 색, 좌우대칭이 변하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앉거나 누워서 유방과 그 주변을 서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만져보면 된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이완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재활 마사지, 미용 마사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행하여 경기력 촉진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수술 후 인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전공가들이 현대인이 하면 좋다고 꼽는 추천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테블릿·컴퓨터 등을 오래오래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크게 호소하는 부위이다.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한순간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마무리 한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한 번에 각 부위를 3분씩, 하루에 3~8회 하면 좋다.”
“마사지는 확실한 신체 접촉 방식으로서 건강수명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가 부드럽고 일정한 압력으로 하는 마사지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고, 거기서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신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도 되찾게 한다.”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진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체내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인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1인샵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바로 이후쪽을 잡는다. 아래쪽 무릎에 아래쪽 종아리를 간단히 얹는다. 그대로 아래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