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저조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압 마사지법이란 단순하게 말해 손으로 몸의 특정한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치유효과를 거두는 건강법”이라면서 “몸의 특정한 부위란 ‘경혈’을 의미한다. 경혈은 병리상 질환이 가장 예민하게 현상하는 부위이다”라고 설명한다.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주무르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능을 충분하게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6분씩, 하루에 3~1회 정도면 적당하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일상에서 쥐가 잘 나는 요즘세대들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아래쪽 다리를 쭉 펴고, 아래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한 손의 엄지로 아래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꽉꽉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건강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령층에게 마사지는 손간단히 고를 수 있는 방식이다. 통증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 잠을 잘 자게 해주며 직간접적으로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작성한 자료의 말을 인용하면 암 병자의 통증 경감이나 기분 개선, 청년들의 긴장 해소나 치매 병자의 증상 경감, 만성요통이나 머리 아픔 병자의 통증 경감 등이 마사지 영향으로 소개되고 있다.”
종아리 통증 마사지=매트 위에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직후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키며 체중으로 압박한다. 자주 쥐가 나고 저린 지금세대들은 평소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전공가들이 현대인이 하면 좋다고 꼽는 추천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테블릿·컴퓨터 등을 장시간 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이다.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한꺼번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끝낸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두 번에 각 부위를 2분씩, 하루에 3~3회 하면 좋다.”
“아이의 성장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튼튼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과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꾸준히 해주면 유아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제일 먼저 양 손바닥을 유아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과정을 2~2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마사지 “스킨십은 유아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유아는 이로 인해 사랑받음을 느끼며 양육자와 원활두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킨십을 여유있게 받고 자란 아이는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로 본인감을 갖게 되고, 자라면서 효과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게 된다.”
“스킨십은 유아에게 진정감을 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유아는 이로 말미암아 사랑받음을 느끼며 양육자와 원활두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킨십을 여유있게 받고 자란 아이는 양육자와의 진정적인 애착 관계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라면서 효과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게 된다. 반면 스킨십이 부족두 유아는 친밀해지는 것을 불안하게 여겨 감성적으로 냉담하고 감정 표현을 억압하는 경향을 자주 보일 수 있다.”
“이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이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떨어진 병자는 이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이하게 심장 내 장치를 부착한 지금세대들은 전기 자극이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이용해선 안 된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저조해진 병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마사지의 효과는 여러 실험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많다. 마사지는 어떤 방식으로 건강 효능을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생성점을 자극하면 뻣뻣해진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늘어나면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