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을 거칠지 않게 잡아주고 나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얼굴 마사지를 할 때는 아기와 눈맞춤을 하며 거칠지 않게 만져주는 것이 좋다. 이마를 중심으로 양 엄지 손가락을 눈썹에서 머리 쪽으로 밀어올리듯이 쓸어주고, 양 손으로 귓바퀴 선을 따라 턱까지 쓰다듬어주듯 마사지 한다.”
“행복존을 마사지할 때는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의 말을 인용하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따듯한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상승한다. 몸속의 기와 혈을 순환시켜 전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의 효능은 다체로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적지 않다. 마사지는 어떤 방식으로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이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생성점을 자극하면 굳은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늘어나면서 이런 효능이 나는 것이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오랬동안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경우, 퉁퉁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유아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제일 먼저 양 손바닥을 유아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공정을 2~8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마사지 근래에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현대인들은 이와 같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때가 다수인데 마사지로 균형을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슴 마사지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방식이다. 실제로 유방암 병자의 40%가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가슴 마사지의 효능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체내 독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가슴 마사지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흔히 배꼽을 ‘탯줄 자른 자국’에 불과하다고 쉽게 생각한다. 다만 배꼽 주변에는 소화기관, 순환기관, 면역기관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배꼽을 중심으로 장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하면 소화향상,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확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007년부터 아버지의 이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근래에 한국에 소개한 <하루 4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본인 홀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20개의 명혈은 물론 효율적인 지압법, 경혈 가볍게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모습 등을 자세하고도 가볍게 설명한다.”
“마사지를 할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40분의 1정도로 가볍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잠시 뒤나 음식을 먹은 직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40분이 지난 잠시 뒤에 하도록 한다.”
“우리 신체의 노폐물이 흐르는 통로인 림프. 이 림프의 상당 부분이 가슴 주변인 목, 어깨, 겨드랑이 등에 분포해 있다. 그래서 가슴 마사지를 통해 주변의 림프를 자극해주면 몸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져 면역력을 높이고,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준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아기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먼저 한 손바닥을 아기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과정을 2~9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저조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허리 통증 마사지= 68세 이상이면 척추관협착증으로 신경·혈관이 눌리면서 허리가 아프고, 특별히 허리를 구부릴 때 상태가 일어나는데 이때 골반 앞쪽 부위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마사지 볼을 배꼽 2㎝ 아래에 대고 공을 깊숙이 집어넣는 느낌으로 눌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