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압 마사지법이란 짧게 말해 손으로 육체의 특정한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치유효과를 거두는 건강법”이라면서 “육체의 특정한 부위란 ‘경혈’을 지목한다. 경혈은 병리상 질환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위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머리 아픔,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환·증상 마다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실제로 누구나 본인 스스로도 할 수 있으며 자연 치유력을 이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간단한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기발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B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마사지는 확실한 신체 접촉 방법으로서 건강수명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가 부드럽고 일정한 압력으로 하는 마사지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고, 거기서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신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낮추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도 되찾게 한다.”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율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인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성인이 느끼는 강도와 유아가 느끼는 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보드랍게 힘을 빼고 서서히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은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분위기를 구성하도록해야 합니다.
“기존의 경락 마사지는 국소 부위를 강한 강도로 압력 다만, 고은다리는 다리 전체를 균일하게 지압하여 통증 없이 부기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성이다. 콘센트를 연결하지 않아도 돼 카페트나 침대에서 다리를 올려놓기만 하면 지압 효능을 정석대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건강 효능이 대부분이다. 방법은 간단하니, 이제 따라해 보기만 하면 될 터다. 어디서나 할 수 있으니 공간의 제약도 없다. 바닥이나 의자 혹은 욕조 안 등 종아리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상태이면 언제든 가능하다. 전문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으러 갈 필요도 없다. 하루 중 아무 때나 짬을 내서 혼자 주무르는 것만으로 적당하다.”
“마사지는 긴장된 근육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보드랍게 이완시킴으로써 한곳에 정체된 기와 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근육 경직을 풀어주어 활동능력을 높여준다. 또 가벼운 어깨 결림에서부터 신경통, 디스크 등 심한 통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를 할 경우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30분의 1정도로 간단하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잠시 뒤나 음식을 먹은 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30분이 지난 잠시 뒤에 하도록 한다.” 1인샵 “매일 건강을 위해 하는 마사지의 경우 아로마 오일이나 바디로션을 가슴에 바른 후 가슴 많이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하며 풀어준다. 이와 더불어 림프가 많이 분포된 겨드랑이, 어깨, 목 등도 같이 지긋이 눌러 자극해주면 좋다.”
“매일 건강을 위해 하는 마사지의 경우 아로마 오일이나 바디로션을 가슴에 바른 후 가슴 많이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하며 풀어준다. 이와 더불어 림프가 많이 분포된 겨드랑이, 어깨, 목 등도 같이 지긋이 눌러 자극해주면 좋다.”
“얼굴형을 거칠지 않게 잡아주고 좋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얼굴 마사지를 할 경우는 아기와 눈맞춤을 하며 거칠지 않게 만져주는 것이 좋다. 이마를 중심으로 두 엄지 손가락을 눈썹에서 머리 쪽으로 밀어올리듯이 쓸어주고, 두 손으로 귓바퀴 선을 따라 턱까지 쓰다듬어주듯 마사지 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일상에서 쥐가 잘 나는 사람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오른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두 손의 엄지로 오른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어깨나 등이 결리는 등, 근육이 계속해서 뭉쳐 통증을 느낄 수 있다면 집에서 ‘마사지 볼’을 적극 사용해보자.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00씨는 ‘마사지 볼은 근육·인대를 물리적으로 지압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긴장된 조직을 거칠지 않게 풀어준다’며 ‘근육 수축으로 통증을 느낌이 드는 근막동통증후군 병자에게 특출나게 좋다’고 이야기 했다. 69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부담 없는 달리기가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때, 땡땡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파악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수한 음식, 우수한 차, 자연 등을 향한 관심, 그중에서도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치료 방식으로 시대와 장소를 상관없이 널리 사용돼 왔다. 요즘엔 대체의학으로 인식돼 다방면으로 치료 보조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마사지 제품은 부작용이 대부분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사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떨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근래에 마사지의 트렌드는 일정한 틀에 유동적이지 않은 마사지에서 탈피해 물이나 기계를 사용하거나 스톤, 쿠션, 체어 등 다체로운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튼튼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과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식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근래에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