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마사지=마사지 볼을 어깨 뼈(견갑골)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위치한 능형근을 풀어줘, 목·어깨 통증을 완화한다. 마사지 볼은 운동도구를 파는 곳이나 마트, 인터넷 등에서 몇 천원대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다.” 스웨디시 “마사지가 가능한 시점은 보통 생후 2개월 정도입니다. 그럴 때부터 손쉬운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면 아이의 발달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할 경우는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황를 잘 살펴서 피곤하지 않은 기간에, 안정감을 느껴지는 상황에서 해야 합니다.”

“이러하여 등줄기 마사지는 아이의 척추가 바로 자랄 수 있게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아이의 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려 눕힌 상황에서 등줄기를 마사지하면 되는데, 다리의 잠시 뒤에서 엉덩이를 지나 척추의 두 옆을 따라 올라가면서 거칠지 않게 위로 밀듯이 문지르며 마사지합니다.”
“이처럼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건강 효과가 적지 않다. 방법은 간단하니, 이제 따라해 보기만 하면 될 터다. 어디서나 할 수 있으니 공간의 제약도 없다. 바닥이나 의자 혹은 욕조 안 등 종아리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상황이면 언제든 가능하다. 전공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으러 갈 필요도 없다. 하루 중 아무 때나 짬을 내서 혼자 주무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요즘사람은 이 부위를 일정하게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오른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일상에서 쥐가 잘 나는 요즘세대들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왼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 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가득가득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아기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우선해서 양 손바닥을 아기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공정을 2~3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마사지할 경우는 복식호흡을 한다.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내쉴 때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누르고, 손가락의 힘을 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서서히 느긋하게 하면 좋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 나은 힘으로 주무른다. 종아리가 굳어 있는 지금세대는 처음부터 너무 힘주어 주무르지 말고,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로 시작한다. 목욕을 끝낸 후나 종아리가 따뜻해져 있을 때 마사지하면 더 효과적이다.”
“19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두 다리 중 한쪽 다리만 마사지했다. 그런 다음 두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생성을 도와주는 유전자가 90% 더 활성화됐고, 염증을 생성하는 유전자는 90% 줄어들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을 본 것이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행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수술 후 신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