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지금세대는 이렇게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때가 많은데 마사지로 벨런스를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이후쪽을 잡는다. 왼쪽 무릎에 왼쪽 종아리를 간단하게 얹는다. 그대로 왼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
“대부분 배꼽을 ‘탯줄 자른 자국’에 불과하다고 쉽게 생각한다. 다만 배꼽 주변에는 소화기관, 순환기관, 면역기관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배꼽을 중심으로 장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하면 소화촉진,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필요이상으로 주무르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여유있게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5분씩, 하루에 3~3회 정도면 적당하다.”
종아리 통증 마사지=매트 위에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서서히 공을 이동시키며 체중으로 압박한다. 자주 쥐가 나고 저린 요즘세대들은 평소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스웨디시 “마사지는 뭉친 근육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거칠지 않게 이완시킴으로써 한곳에 정체된 기와 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근육 경직을 풀어주어 활동능력을 높여준다. 또 가벼운 어깨 결림에서부터 신경통, 디스크 등 심한 통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유아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최선으로 양 손바닥을 유아의 가슴 위에 올리고 부드럽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공정을 2~6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마사지를 하면 체내 노폐물이 간단하게 배출되어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뻔하게 해소되고 신체 기능이 개선된다. 특출나게 피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 주름이나 기미, 피부 트러블 치료에 도움을 주고 혈색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무리한 사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1회 정도만 처방되는 게 충분하다. 사용 기간은 1회에 2~5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충분한 기간차를 두는 게 좋다.”
“2005년부터 아버지의 이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근래에 우리나라에 소개한 <하루 7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본인 혼자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80개의 명혈은 물론 효과적인 지압법, 경혈 가볍게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모습 등을 자세하고도 가볍게 이야기한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괄되게 해주면 아기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최선으로 양 손바닥을 아기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과정을 2~1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매일 건강을 위해 하는 마사지의 경우 아로마 오일이나 바디로션을 가슴에 바른 후 가슴 많이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하며 풀어준다. 이와 더불어 림프가 많이 분포된 겨드랑이, 어깨, 목 등도 같이 지긋이 눌러 자극해주면 좋다.”
“다수인 분이 얼굴 리프팅에 관심이 많습니다. 경락미용기기, 워밍업, 경락마사지, 림프마사지 등 요즘 유행하는 얼굴 리프팅 방법도 수많은 가지입니다. 병원 시술이나 시술을 통한 방법은 왠지 무서워서 피부케어실을 찾았는데 오히려 얼굴이 더 처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사지는 하는 방식에 따라 스포츠마사지, 오일마사지, 지압마사지, 림프마사지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출난 테크닉이나 도구가 없어도 누구나 손간편히 할 수 있는 건 지압마사지, 림프마사지다. 손으로 근육을 가득가득 누르거나,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