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전공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이상으로 주무르면 근육이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넉넉하게 볼 수 있다.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8회 정도면 충분하다.”
“건강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령층에게 마사지는 손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통증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 잠을 잘 자게 해주며 직간접적으로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의 통증 경감이나 기분 개선, 사람들의 긴장 해소나 치매 환자의 증상 경감, 만성요통이나 머리 아픔 환자의 통증 경감 등이 마사지 영향으로 소개되고 있다.”
“마사지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내쉴 때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누르고, 손가락의 힘을 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점점 느긋하게 하면 좋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 우수한 힘으로 주무른다. 종아리가 굳어 있는 지금세대는 처음부터 너무 힘주어 주무르지 말고, 간단히 문지르는 정도로 시작한다. 목욕을 종료한 후나 종아리가 따뜻해져 있을 때 마사지하면 더 효율적이다.”
“몸이 찌뿌둥할 때 마사지를 받기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가정용 마사지기’를 찾고 있다. 크게 비용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손가볍게 구입할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인기다. 특이하게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등 물건이 저명하다. 그런데 이들 물건이 현실 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까.”

종아리의 혈액순환을 수월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식은 간단하다. 지금 즉시 자신의 종아리를 4분 정도 주물러보면 알 수 있다. 발끝부터 육체가 서서히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종아리에 고여 있던 피가 수월하게 순환하기 때문이다. 종아리를 매일 정성껏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온몸의 건강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육체가 따뜻해진다.
“여성의 가슴은 브래지어로 말미암아 온종일 압박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가슴을 정기적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포옹할 경우 나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와 몸의 긴장이 당연하게 풀리고 심신이 안정된다. 푸쉬업, 버터플라이 등 가슴 근육을 단련시키는 맨몸운동을 했다면, 워밍업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어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마사지의 효능은 수많은 공부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머리 아픔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대부분이다. 마사지는 어떤 식으로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야기점을 자극하면 굳은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늘어나면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이다.”
“2009년부터 아버지의 이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며칠전 대한민국에 소개한 <하루 5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본인 스스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30개의 명혈은 물론 효율적인 지압법, 경혈 간단하게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형태 등을 자세하고도 간단하게 설명한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작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수술 후 육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어깨 통증은 근육 뭉침, 근육 손상, 약화 등 이유가 다체로운데, 마사지만 하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기간이 늘어날 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버틸 힘을 기르지 않고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말랑해지게 된다.”
“스킨십은 아기에게 진정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식으로, 아기는 이로 인해 사랑받음을 느끼며 양육자와 원활두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킨십을 넉넉하게 받고 자란 아이는 양육자와의 진정적인 애착 관계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성장하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게 된다.”
발달판이 위치하고 있는 다리 마사지도 발달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족삼리’라는 혈자리가 발달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됩니다. 족삼리는 무릎의 바깥쪽 움푹 들어간 곳에서 엄마 손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모은 너비만큼 내려간 지점입니다. 이 족삼리를 보드랍게 마사지해주면 발달판을 자극해서 아이의 키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가 할 수 있는 한 시점은 보통 생후 9개월 정도입니다. 이러할 때부터 무겁지 않은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를 잘 살펴서 피곤하지 않은 시간에, 진정감을 느껴지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낌이 드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손길이 닿는 걸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됐다가, 마사지를 할수록 근육이 이완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이 진정되면서 잠이 솔솔 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