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내쉴 때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누르고, 손가락의 힘을 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점점 느긋하게 하면 좋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 우수한 세기로 주무른다. 종아리가 굳어 있는 요즘세대는 처음부터 너무 힘주어 주무르지 말고, 간단하게 문지르는 정도로 시행한다. 목욕을 종료한 후나 종아리가 따뜻해져 있을 때 마사지하면 더 효율적이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이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허약해진 병자는 이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근육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끼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넓어져 혈류가 늘어난다. 전공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오래오래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크게 호소하는 부위다. 이들 부위를 올바르게 마사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건강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령층에게 마사지는 손쉽게 고를 수 있는 방식이다. 통증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 잠을 잘 자게 해주며 직간접적으로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작성한 자료의 말을 인용하면 암 환자의 통증 경감이나 기분 개선, 시민들의 긴장 해소나 치매 환자의 증상 경감, 만성요통이나 머리 아픔 환자의 통증 경감 등이 마사지 효과로 소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현대인이 하면 좋다고 꼽는 추천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한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크게 호소하는 부위이다.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한순간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마친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양 번에 각 부위를 5분씩, 하루에 3~1회 하면 좋다.” 마사지 “그런가 하면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감, 두통,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환·증상별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실제로 누구나 홀로도 할 수 있으며 자연 치유력을 사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어렵지 않은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기발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전00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마사지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는 적지 않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되고, 복부 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마사지가 의학적 효능을 내는 기전을 밝힌 연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2017년 연구가 전형적이다.”
“마사지(Massage)는 그리스어의 ‘마시(비비다)’, 라틴어의 ‘손’, 아라비아어의 ‘마스(누르다)’, 히브리어의 ‘손대다’를 어원으로 한다. 즉 마사지는 지금세대들의 손(경우에 그래서는 발) 또는 특수한 기구를 사용해 반복적인 테크닉이나 방식으로 피부를 쓰다듬고, 누르고, 주무르는 등의 힘을 가해서 질환의 치유나 피로 해소를 돕고, 미용 마사지는 피부의 불규칙한 형태을 좋게 변화시켜 외관상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는 “지압 마사지법이란 짧게 말해 손으로 육체의 특정한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치유효과를 거두는 건강법”이라면서 “육체의 특정한 부위란 ‘경혈’을 의미한다. 경혈은 병리상 질환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위이다”라고 설명한다.
“가슴 마사지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실제 유방암 병자의 40%가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다만 가슴 마사지의 효과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체내 독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순환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가슴 마사지의 기발한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무리한 이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1회 정도만 처방하는 게 적당하다. 이용 시간은 1회에 2~4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이용할 경우, 널널한 시간차를 두는 게 좋다.”
“허리 통증 마사지= 68세 이상이면 척추관협착증으로 신경·혈관이 눌리면서 허리가 아프고, 특출나게 허리를 구부릴 때 증상이 일어나는데 이 경우 골반 앞쪽 부위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마사지 볼을 배꼽 2㎝ 아래에 대고 공을 깊숙이 집어넣는 느낌으로 눌러준다.”
아울러 파나소닉 EP-MAJ7 브리오 Sport 디코어 Cirrus 등 다른 브랜드 마사지체어도 있다. 브리오(Brio)는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Positive Posture’에서 연구 개발한 마사지체어다. 디코어 마사지체어는 전공 마사지사의 동작에서 착안한 차별화된 마사지 시스템을 통해 근육의 심층까지 코어 마사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성이다.
“마사지의 효능은 다체로운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많다. 마사지는 어떻게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이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야기점을 자극하면 뻣뻣해진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많아지면서 이런 효능이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