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마 업계에서 채용하는 방법

“무리한 이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흔히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3회 정도만 처방하는 게 적당하다. 이용 시간은 3회에 2~4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이용할 경우, 넉넉한 시간차를 두는 게 좋다.” 건마 “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지금세대들은 이 부위를 일정하게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몸이 왼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사용해 누르면 된다.”

“2005년부터 아버지의 이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근래에 대한민국에 소개한 <하루 9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본인 홀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90개의 명혈은 물론 효율적인 지압법, 경혈 쉽게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모습 등을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한다.”
“종아리 주무르기만으로도 심신이 편해 질 수 있다. 긴 시간동안 서 있거나 걸어 다녀서 피곤할 때, 땡땡 부은 종아리를 조금만 마사지해주면 잠이 저절로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인지하기 쉽다. 종아리 주무르기의 건강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의 침술가 A씨 역시 부작용 없는 최고의 치료법으로 경혈, 즉 지압 마사지를 꼽고 있다. 한의학자로 유명한 다케노우치 미사오의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침음주에 흥미를 느껴 동양침술전공학교를 졸업했고, 바로 이후 침술가가 됐다.”
“아이의 성장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건강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율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다. 한쪽 다리에 30초씩 총 3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좋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이후쪽을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오른쪽 종아리를 간편히 얹는다. 그대로 오른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뒤쪽을 잡는다. 위쪽 무릎에 위쪽 종아리를 쉽게 얹는다. 그대로 위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발목을 돌린다.
“얼굴형을 부드럽게 잡아주고 우수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얼굴 마사지를 할 경우는 아기와 눈맞춤을 하며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이 좋다. 이마를 중심으로 한 엄지 손가락을 눈썹에서 머리 쪽으로 밀어올리듯이 쓸어주고, 한 손으로 귓바퀴 선을 따라 턱까지 쓰다듬어주듯 마사지 한다.”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안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인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