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진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신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등줄기 마사지는 아이의 척추가 바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아이의 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려 눕힌 상황에서 등줄기를 마사지하면 되는데, 다리의 뒤에서 엉덩이를 지나 척추의 양 옆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드랍게 위로 밀듯이 문지르며 마사지합니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낌이 드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손길이 닿는 걸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마사지를 할수록 근육이 이완되면서 차가운 느낌이 든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이 진정되면서 잠이 솔솔 오기도 한다.”
“근육의 통증을 낮추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끼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굳은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불어난다. 전공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4회씩 회당 5~50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거꾸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앞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앞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앞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행복존을 마사지할 경우는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보드랍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의 말을 빌리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뜨거운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반등한다. 체내 기와 혈을 순환시켜 온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어깨 통증은 근육 뭉침, 근육 손상, 약화 등 계기가 여러데, 마사지만 하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시간이 늘어날 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버틸 힘을 기르지 않고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말랑해지게 된다.”
“마사지를 하면 몸속의 노폐물이 간편히 배출되어 독소로 인한 여드름이 자연스레 해소되고 신체 기능이 개선된다. 특히 혈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 주름이나 기미, 여드름 치유에 도움을 주고 혈색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아이의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튼튼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과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며칠전 인기를 얻고 있다.” 건마 “유방암을 자가 검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매달 생리가 끝나고 2~6일 뒤에 하는 것이 좋다. 거울 옆에서 유방의 모양, 색, 좌우대칭이 변하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앉거나 누워서 유방과 그 주변을 서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만져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