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의 기관과 모든 신경이 연결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손과 발을 자주 자극해주는 것은 성인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아 역시 손과 발을 자주 마사지하면 내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몸 전체의 균형 있는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 음식, 좋은 차, 자연 등을 향한 호기심, 그중에서도 마사지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역사적인 치유 방법으로 시대와 장소를 상관없이 널리 사용돼 왔다. 근래에엔 대체의학으로 인식돼 다방면으로 치유 보조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1회씩 회당 5~50분 정도가 충분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종아리 통증 마사지=매트 위에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이후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키며 체중으로 압박한다. 자주 쥐가 나고 저린 사람들은 평소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두통,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환·증상 마다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실제로 누구나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자연 치료력을 이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쉬운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박00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타이마사지 그는 “지압 마사지법이란 단순하게 말해 손으로 인체의 특정한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거두는 건강법”이라면서 “인체의 특정한 부위란 ‘경혈’을 가르킨다. 경혈은 병리상 질병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위이다”라고 설명한다.
아이의 발달발달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식사와 수면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잘 자고 잘 먹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여기에 하나 추가한다면 마사지나 지압 등으로 뼈나 근육이 곧고 바르게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인체의 균형 있는 발달에도 좋지만 소화 및 배설 능력도 좋아지고 순환기나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증, 두통,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병·증상에 따라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실제로 누구나 본인 홀로도 할 수 있고 자연 치료력을 사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어렵지 않은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놀라운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김00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이완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재활 마사지, 미용 마사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행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수술 후 몸이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다. 한쪽 다리에 30초씩 총 9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루에 수많은 번 반복해도 좋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잠시 뒤쪽을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오른쪽 종아리를 쉽게 얹는다. 그대로 오른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발목을 돌린다.
“일본의 침술가 유00씨 역시 부작용 없는 최상의 치유법으로 경혈, 즉 지압 마사지를 꼽고 있다. 한의학자로 유명한 다케노우치 미사오의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침알코올에 흥미를 느껴 동양침술전문학교를 졸업했고, 뒤 침술가가 됐다.”
“원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상이한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요즘사람들은 이 부위를 일정하게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인체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양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아래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사용해 누르면 된다.”
“행복존을 마사지할 경우는 엉덩이의 약간 왼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거칠지 않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의 말을 빌리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따듯한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높아진다. 체내의 기와 혈을 순환시켜 온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신경도 천골에 많이 분포돼 있다. 잠들기 전에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숙면에도 좋다. 부교감신경은 심신 진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