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부터 아버지의 직후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며칠전 대한민국에 소개한 <하루 7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본인 혼자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50개의 명혈은 물론 효율적인 지압법, 경혈 가볍게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형태 등을 자세하고도 가볍게 설명한다.”
“과도한 이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흔히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이용 시간은 2회에 2~3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이용할 경우, 넉넉한 시간차를 두는 게 좋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이후쪽을 잡는다. 위쪽 무릎에 위쪽 종아리를 간편히 얹는다. 그대로 위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발목을 돌린다.
“신체가 찌뿌둥할 때 마사지를 받기는 부담스러운 노인들이 ‘가정용 마사지기’를 찾고 있다.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손간단히 구입할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인기다. 특히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등 아이템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들 아이템이 현실 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까. 전공가들은 가정용 마사지기로 일시적 통증 완화 효과는 볼 수 있으나,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 요법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16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한 다리 중 한쪽 다리만 마사지했다. 그런 다음 양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유발을 도와주는 유전자가 30% 더 활성화됐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 줄어들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능을 본 것이다.”
“마사지를 하면 몸 안의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어 독소로 인한 여드름이 뻔하게 해소되고 신체 기능이 개선된다. 특이하게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 주름이나 기미,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주고 혈색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요즘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사람들은 이처럼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사지로 조화를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사지는 강도 높은 신체 접촉 방식으로서 건강수명 증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가 부드럽고 반복적인 압력으로 하는 마사지가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하달되고, 저기서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 신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진정도 되찾게 한다.”
요즘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지금세대들은 이 같은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때가 대부분인데 마사지로 벨런스를 찾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타이마사지 “남성의 가슴은 브래지어로 인해서 온종일 압박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가슴을 주기적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포옹할 때 나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와 신체적 긴장이 자연스레 풀리고 심신이 진정된다. 푸쉬업, 버터플라이 등 가슴 근육을 단련시키는 맨몸운동을 했다면, 근육이완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운동으로 뭉친 근육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