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건마는 어디로 갈까요?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7회씩 회당 5~40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거꾸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저지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아래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아래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아래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저지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이완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재활 마사지, 미용 마사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시작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시술 후 육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효능이 있다.”
“어깨나 등이 결리는 등, 근육이 반복적으로 뭉쳐 통증을 느낄 수 있다면 집에서 ‘마사지 볼’을 적극 사용해보자.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00씨는 ‘마사지 볼은 근육·인대를 물리적으로 지압해, 혈액순환을 수월하게 하고 뭉친 조직을 거칠지 않게 풀어준다’며 ‘근육 수축으로 통증을 느낌이 드는 근막동통증후군 환자에게 특출나게 좋다’고 전했다. 67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부담 없는 운동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다. 한쪽 다리에 30초씩 총 5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좋다.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의 바로 이후쪽을 잡는다. 아래쪽 무릎에 아래쪽 종아리를 간편히 얹는다. 그대로 아래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한다.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인다. 익숙해지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발목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