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의 통증을 떨어뜨리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많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뻣뻣해진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한다. 전공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성인이 느끼는 강도와 아기가 느끼는 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보드랍게 힘을 빼고 서서히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기간은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기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마사지는 인체의 부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아침에 얼굴이 부었다면 목의 경혈 중 천창을 눌러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대횡을 계속적으로 마사지해주면 장체조가 활발해져 변비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와 같이 마사지는 인체의 기능을 개선해준다.
“행복존을 마사지할 때는 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한의학의 말에 따르면 이곳을 마사지하면 상체의 따듯한 기운은 하체로, 하체의 찬 기운은 상체로 올라간다. 몸 안의 기와 혈을 순환시켜 전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신경도 천골에 크게 분포돼 있다. 잠들기 전에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숙면에도 좋다. 부교감신경은 심신 안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경락 마사지는 국소 부위를 강한 세기로 압력 다만, 고은다리는 다리 전체를 일정하게 지압하여 통증 없이 부기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성이다. 콘센트를 연결하지 않아도 돼 카페트나 침대에서 다리를 올려놓기만 하면 지압 효능을 정석대로 볼 수 있다.”
“마사지를 할 경우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30분의 1정도로 쉽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황에서 할 경우 아기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이후나 음식을 먹은 직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30분이 지난 이후에 하도록 한다. 아기가 마사지를 좋아한다면 매일 몇 분이라고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겠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 마사지는 적당한 스킨십을 통해 유아의 수많은 신체적 감정적 성장을 향상시키고,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유아의 피부를 거칠지 않게 자극하면 유아는 부모의 냄새와 표정, 말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느끼고 접촉을 통해 만족감과 감정적인 진정감을 얻을 수 있다.”
“마사지를 할 경우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어른에게 하는 마사지의 30분의 1정도로 간단하게 해야 한다. 마사지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할 경우 유아가 토할 수 있으므로 수유 잠시 뒤나 음식을 먹은 후에 바로 하는 것은 피하고, 음식을 먹은 후 30분이 지난 잠시 뒤에 하도록 한다. 유아가 마사지를 좋아한다면 매일 몇 분이라고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스킨십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아기는 이로 인해 사랑받음을 느끼며 양육자와 원활두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스킨십을 충분히 받고 자란 아이는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라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게 된다. 반면 스킨십이 부족두 아기는 친밀해지는 것을 불안하게 여겨 감정적으로 냉담하고 감정 표현을 억압하는 경향을 자주 보일 수 있다.”
“남성의 가슴은 브래지어로 인해서 온종일 압박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가슴을 정기적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포옹할 경우 나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와 신체의 긴장이 자연스레 풀리고 심신이 진정된다. 푸쉬업, 버터플라이 등 가슴 근육을 단련시키는 달리기를 했다면, 맨몸체조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운동으로 뭉친 근육을 완화하고 통증을 적어지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마사지의 효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머리 아픔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적지 않다. 마사지는 어떤 방식으로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야기점을 자극하면 굳은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증가하면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이다.”
성인이 느낌이 드는 강도와 아기가 느낌이 드는 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힘을 빼고 점점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한편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은 엄마와 아이가 교감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분위기를 구성하도록해야 합니다.
“마사지 상품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이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허약해진 병자는 이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꾸준히 해주면 아기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최선으로 양 손바닥을 아기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과정을 2~9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어깨 통증 마사지=마사지 볼을 어깨 뼈(견갑골)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위치한 능형근을 풀어줘, 목·어깨 통증을 완화한다. 마사지 볼은 운동도구를 파는 곳이나 마트, 인터넷 등에서 몇 천원대로 간편히 구할 수 있다.”
행복존 마사지는 하루에 3~2회씩 회당 5~10분 강도가 충분하다.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거꾸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거칠지 않게 아래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하는 게 좋다. 아래에서 아래로 마사지하는 것은 ‘족태양방광경’이 아래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지해야 효능을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나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같지 않은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이곳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이 강화돼서 부부 만족도가 높아지고 전신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인샵 “이 때문에 등줄기 마사지는 아이의 척추가 바로 자랄 수 있게 돕는 데 효율적입니다. 아이의 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려 눕힌 상황에서 등줄기를 마사지하면 되는데, 다리의 이후에서 엉덩이를 지나 척추의 양 옆을 따라 올라가면서 거칠지 않게 위로 밀듯이 문지르며 마사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