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인적으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도와준다. 신체 별로 마사지했을 때 얻는 효과는 조금씩 상이한데, 마사지하면 부부 금슬이 좋아진다는 부위도 있다. 일본의 의학자 후쿠다 미노루는 엉덩이의 꼬리뼈 윗부분을 ‘행복존(Happy zone)’이라고 부른다. 이곳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이 강화돼서 부부 만족도가 높아지고 전신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타이마사지 “마사지를 하면 신체가 이완되어 무겁지 않은 머리 아픔에서부터 불면증, 우울감, 수면 부족, 무기력증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감정적인 진정감을 얻을 수 있다. 특이하게 잠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면 신경 진정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는 몸속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폐물을 배설해 육체를 보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며, 독소는 배출하고 산소 공급은 원활히 해주어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아이의 발달발달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식사와 수면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 관리해서야 합니다. 잘 자고 잘 먹는 유아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거기에 하나 추가한다면 마사지나 지압 등으로 뼈나 근육이 곧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에도 좋지만 소화 및 배설 능력도 좋아지고 순환기나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슴, 배 마사지는 소화를 도와주고 일정하게 해주면 아기의 심장과 폐 기능이 강화된다. 우선해서 한 손바닥을 아기의 가슴 위에 올리고 거칠지 않게 쓸어준 다음, 가슴에 하트를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이 과정을 2~8회 정도 반복해주도록 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일상에서 쥐가 잘 나는 사람들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아래쪽 다리를 쭉 펴고, 아래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두 손의 엄지로 아래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이완 마사지는 가장 친숙한 마사지로, 이완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마사지는 시합 전후나 연습 중에 실시하여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등을 도모하고, 재활 마사지는 부상이나 시술 후 육체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요즘 마사지의 트렌드는 규칙적인 틀에 유동적이지 않은 마사지에서 탈피해 물이나 기계를 사용하거나 스톤, 쿠션, 체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아이의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와 튼튼한 피부를 위해 특정 마사지를 하거나, 업무와 연관해 효과적인 신체 기능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다. 또 요가와 마사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가 마사지법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압 마사지법이란 한마디로 말해 손으로 신체의 특정한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치유효능을 거두는 건강법”이라면서 “신체의 특정한 부위란 ‘경혈’을 의미한다. 경혈은 병리상 질병이 가장 예민하게 현상하는 부위이다”라고 설명한다.
“마사지가 가능한 시점은 보통 생후 2개월 정도입니다. 그때부터 손쉬운 마사지를 실시하게 되면 아이의 발달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황를 잘 살펴서 피곤하지 않은 시간에, 진정감을 느껴지는 상황에서 해야 합니다.”
“대부분 청년들의 얼굴은 비대칭이지만 눈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칭을 맞추고자 뼈를 누르거나 하면, 오히려 처지게 됩니다. 얼굴의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해서 무겁지 않은 마사지, 핸들링 같은 케어는 유용하지만, 얼굴 리프팅을 생각하신다면 얼굴 경락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강한 힘으로 누르는 경락 마사지보다는 경혈점과 근막을 거칠지 않게 지압하는 정도의 케어를 추천드립니다.”